미국 신혼 여행 20박 21일 – 여행 코스, 총 경비, 체크리스트, 꿀팁

3주간 미국 신혼 여행 을 다녀온 이야기를 다룬 글입니다. 여행 코스 , 총 경비 , 체크리스트 , 그외의 꿀 팁들까지 이 글 하나로 모든 내용을 만나보세요.

글쓴이 : 트레블러한

브루클린 브릿지 앞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1. 3주간 미국 신혼 여행 후기

여행 코스 : 뉴욕-올란도-마이애미-라스베가스-LA

코로나 시즌에 결혼 한 필자는 해외 여행 출국 금지 조치로 인하여, 결혼 후 신혼 여행 을 가지 못 했다.

비슷한 시기에 결혼 한 다른 이들은 아쉬운 마음에 ‘제주도’정도로 타협하기도 했지만, 우리 부부는 결혼전부터 장시간의 미국 신혼 여행 을 꿈꿧기에 마냥 기다리기로 했다.

와이프의 임신소식이 들린 날 우리 부부는 함께 생각했다.

“아! 이제 미국 신혼 여행 을 떠날 때 가 됐구나!”

결혼 후 4년이 지나서야 이제 신혼 여행 을 갈 수 있게 된 것이다.

3주간 (21일) 미국 동부에서 부터 서부를 가로지르는 긴 미국 신혼 여행 을 다녀오고, 우리와 같은 처지에 있는 신혼 부부들을 위하여 또는 누군가를 위해 이 글을 쓴다.


글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1. 여행 전체 개요
  2. 뉴욕
  3. 올란도 디즈니월드
  4. 마이애미
  5. 라스베가스 (그랜드 캐년)
  6. 로스앤젤레스 (LA)

이 글은 첫 번째, 미국 여행 전체 개요만을 다뤘다. 워낙 미국 여행 내용이 방대하기에 각 도시별 상세한 후기는 별도의 글을 작성하여, 소개할 예정이다.


1) 미국 신혼 여행 준비물

체크리스트

극 P의 성향을 가진 우리 부부에게 가장 어려웠던 준비물이다. 최대한 간략하게 필수적인 것들만 추렸다.

미국 여행 사전 준비물 목록

모바일 실물
항공권여권
ESTA (비자)국제 운전 면허
각종 투어 티켓 한국 운전 면허
테마파크 티켓신용 카드
렌트카 예약현금
110V 어댑터
충전기 및 보조배터리

이외에 준비물들은 대부분 현지에서 알아서 해결되었다.

예를 들면 호텔바우처는 굳이 필요없고 현지에서 여권을 보여주면 체크인이 진행되고, ESTA 의 경우도 입국시 확인하지 않는다. (전산망에 미리 등록되기 때문)


2) 미국 신혼 여행 경비

2인, 21일 총 1480만원

미국 여행 총 여행 경비가 기록된 캡쳐 이미지입니다.

참고로 우리 부부는 비용이 적게 들어간 편이긴 하지만, 디즈니월드 에서 지출한 비용이 꽤 되므로 평균적인 미국 여행 비용에 수렴한다고 보면 될 것 같다.


(1) 상세 경비 내역 (개요)

(비용 지출이 큰 순서 대로)

  1. 숙박비 : 351만원
  2. 항공권 : 312만원 (에어프레미아, 미국 국내선 포함)
  3. 각종 티켓 : 240만원
  4. 교통비 : 200만원 (렌트카 포함)
  5. 식비 : 190만원
  6. 쇼핑 : 93만원
  7. 기타 비용 : 약 100만원

대부분의 경우 우리는 ‘트레블 월렛’ 체크 카드를 사용 했다. https://www.travel-wallet.com/

트레블월렛은 여러면에서 이득인데, 사실 가장 중요한 장점은 환전 수수료 0%이다.

미국 여행 의 경우 대부분의 업장에서 신용카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되도록 신용카드를 사용했다.

만약 현금이 필요한 경우에는 해당 체크카드에 들어 있는 달러를 미국 아무 ATM에서나 현금으로 출금하면 되므로 아주 편리하다.


(2) 상세 경비 내역 (항목별)

숙박비

(351만원)

숙박은 되도록 하나의 어플로 관리하는 것이 편하다.

나는 아고다(호텔), 에어비앤비 총 두가지 어플만 사용 했다.

  1. 뉴욕 (한인 민박) 4박 5일 : 60만원
  2. 올란도 (디즈니리조트) : 4박 5일 : 110만원
  3. 마이애미 (호텔) 1박 : 49만원
  4. 라스베가스 (1일,3일차 호텔) 2박 : 18만원
  5. 라스베가스 (그랜드캐년) 1박 : 20만원
  6. 로스앤젤레스 (호텔) 4박 5일 : 72만원

항공권

국제선 256만원

에어프레미아아

에어프레미아 에 대한 후기가 궁금하다면 아래의 링크를 참고할 수 있다.

에어프레미아 미국 노선 (뉴욕, 로스앤젤레스) 이코노미 탑승 후기 – ‘트레블러 한’의 여행 일기 (travelerhan.com)

우리는 대한민국 신생 국적기인 에어프레미아 를 이용했다. 비용은 1인당 123만원이었다.

(인천-뉴욕 in, 로스앤젤레스-인천 out)

에어프레미아 의 경우 여행목적으로 이용하기에 꽤 괜찮은 선택이었고, 비용도 아주 합리적이었다. 스카이너 스캐너를 통해 예약했으며, 출발 60일전에 예약을 완료했다. (최저가)

국내선 56만원

유나이티드 항공, 델타 항공

미국 내에서도 3번의 국내선 탑승을 하였다.

처음에는 저가항공 (ex: 젯블루, 스피리트 등)을 이용하려다. 현지인이 아닐 경우 돌발상황이 생겼을 때 (ex. 수화물 분실, 지나친 항공기 지연) 대처가 미흡할 수 밖에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따라서 우리는 델타항공과 유나이티드 항공을 이용했다. 국내선이므로 저가항공과 대단한 가격차이는 나지 않는다. (스카이 스캐너 이용)

뉴욕-올란도(델타), 마이애미-라스베가스(유나이티드), 라스베가스-LA(델타) 를 이용했고, 총 비용은 56만원이었다.

FSC항공사여서 그런지 특별한 문제는 없었고, 항공기도 지연이나 결항없이 무난하게 도착했다.


티켓

(240만원)

이 항목에는 각종 테마 파크 티켓과 관람권이 포함 된다. 우리는 디즈니월드 에 방문했기 때문에 이 액수가 많이 늘었다.

  1. 디즈니월드 4일권 : 146만원
  2. 유니버셜 스튜디오 헐리우드 1일권 : 24만원
  3. 그랜드 캐년 입장료 : 약 26만원
  4. 스피어(Sphere) : 6만원
  5. 엠파이어 스테이츠 빌딩 : 15만원
  6. 브로드웨이 뮤지컬 28만원

이하 자잘한 입장 티켓들은 생략하고, 각 일자별 상세 후기에서 다루도록 하겠다.


교통비

(200만원)

렌트카는 모두 ‘허츠’에서 이용했다. 허츠 렌터카 (hertz.co.kr)

만약 타 렌트카 업체를 이용한다면 더 저렴해질 수 있다.

하지만 나는 여행에서는 항상 가장 문제가 없을만한 업체들만 이용하는 것을 선호한다.

따라서 가장 대형 업체이자, 뒷말이 안나오는 허츠 로 이용했다. 미리 회원가입하여 골드멤버가 되면 이용이 더욱 편리해진다.

  1. 렌트카 : 72만원 (허츠)
  2. 버스비 : 19만원
  3. 택시비 : 47만원
  4. 주차 및 기름값 : 41만원

이 외 자잘한 교통비는 제외 했다.


식비

(190만원)

우리 부부의 경우 미국 여행 음식이 입에 잘 맞지 않아 삼시세끼를 다 맛집을 찾아다니지는 않았다. 후술하겠지만 미국 음식의 경우 다양성이 부족하여 매 번 같은 음식만 마주치게 되어 흥미가 많이 떨어졌다.

따라서 우리는 저녁의 경우 각 도시의 대표적인 맛 집을 예약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호텔에서 미리 싸온 한식이나 컵라면을 먹는 경우가 많았다.

그렇기 때문에 이 항목에 있어서는 다른 이들에 비해 많이 저렴하다는 사실을 유의 해야 할 것 같다.

대부분의 미국 레스토랑은 2인 기준 13~20만원 가량 낼 각오를 해야한다.

이외에 쇼핑이나 기타 비용까지 적으면 내용이 너무 길어지기 때문에 생략하도록 한다.


2. 미국 신혼 여행 코스 요약

“21일간의 여정 요약”

미국 여행 각 도시에서 방문한 유명한 코스들만 아주아주 간략하게 요약해서 사진만 업로드 하였다.

상세한 여행 코스및 후기는 별도의 글을 작성하여 링크로 첨부 하였다.


1) 뉴욕 (4박 5일)

세계 경제와 문화의 중심지 뉴욕이다.

미국 여행 시 만약 한 가지 미국 도시만 방문해야 한다면 단연 선택해야 할 도시이기도 하다.

미국 여행 맨하탄 타임즈스퀘어의 전체 조망입니다.

뉴욕하면 떠오르는 타임스퀘어 앞에서, 대마초 냄새가 많이 난다.

미국 여행 엠파이어스테이츠 빌딩 전망대입니다.

엠파이어 스테이츠 빌딩, 킹콩도 올라간 그 곳 이다.

맨하탄에는 수 많은 전망대가 있지만 10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이 있는 이 곳을 선택했다.

미국 여행 자유의 여신상 의 모습입니다.

뉴욕 하면 떠오르는 또 다른 랜드 마크 자유의 여신상이다.

맨하탄에는 ‘스태튼 아일랜드 페리’ 라는 무료 페리가 있다.

절대 선착장에서 흑인 호객꾼들의 이야기는 듣지 말고 곧장 무료 페리를 타는 것이 좋다.

미국 여행 맨하탄 브로드웨이 뮤지컬 알라딘입니다.

전세계 문화의 중심지 맨하탄에는 ‘브로드웨이’라는 놓쳐선 안 될 볼거리가 있다.

2인 기준 약 30만원 내외의 적지 않은 금액이지만, 이 곳이 아니면 볼 수 없는 수준 높은 고 퀄리티의 뮤지컬이 있다.

영어에 약하다면 이미 스토리를 잘 아는 유명한 뮤지컬을 관람하면 좋다.

우리는 ‘알라딘’을 관람했다.

미국 여행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서 촬영한 셀피입니다.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인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이 바로 이 뉴욕에 있다.

바로 옆에 유명한 센트럴 파크가 붙어 있으니 하루를 통째로 비워두고 함께 묶어서 관람하면 좋다.

뉴욕 여행 상세한 후기는 아래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3주 미국 신혼 여행 ] 뉴욕 4박5일 여행 코스 1일차- 빅버스,엠파이어스테이츠 – ‘트레블러 한’의 여행 일기 (travelerhan.com)

[3주 미국 신혼 여행 ] 뉴욕 4박5일 여행 코스 2일차 – ‘트레블러 한’의 여행 일기 (travelerhan.com)

[3주 미국 신혼 여행 ] 뉴욕 4박5일 여행 코스 3일차 일정 – ‘트레블러 한’의 여행 일기 (travelerhan.com)


2) 올란도 – 디즈니월드 (5박 6일)

올란도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디즈니 파크 ‘디즈니월드‘가 있다.

디즈니 월드는 총 4개의 테마파크와 2개의 워터파크로 구성되어 있다.

디즈니 월드 에 방문 하기 전 꼭 체크해야할 꿀팁들은 아래의 별도 글을 작성하여 두었으니,
디즈니월드에 방문할 관광객들이라면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미국 디즈니월드 예약 부터 꿀팁 까지! ( 2인 총 경비 포함 ) – ‘트레블러 한’의 여행 일기 (travelerhan.com)

미국 여행 올랜도 디즈니월드 매직킹덤 입니다.

디즈니랜드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매직 킹덤’이다.

전통적인 디즈니 캐릭터들과 공주들이 모여 있다. 사람이 제일 많은 파크이기도 하다.

메인 어트랙션은 ‘트론’

미국 여행 올랜도 디즈니월드 앱콧입니다.

세계 여러 국가들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둔 ‘앱콧’ 이다.

노르웨이 컨셉에는 ‘겨울왕국’이, 프랑스 컨셉에는 ‘라따뚜이’가 있는 식으로 테마파크를 구성해두었다.

가장 최근에 ‘모아나’ 어트랙션이 개방 되었다.

메인 어트랙션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미국 여행 올랜도 디즈니월드 헐리우드 스튜디오입니다.

각종 디즈니 영화 캐릭터들이 모여 있는 ‘헐리우드 스튜디오’ 이다.

픽사 캐릭터들과 스타워즈 등 디즈니 프랜차이즈 영화 컨셉 테마들이 모여 있다.

메인 어트랙션은 ‘스타워즈’

미국 여행 올랜도 디즈니월드 애니멀 킹덤입니다.

동물원과 아프리카 느낌의 컨셉으로 꾸며진 ‘애니멀 킹덤’이다.

파크 이름 답게 라이언킹이나 아바타 등의 어트랙션들과 사파리 투어를 체험할 수 있다.

메인 어트랙션은 ‘아바타’

디즈니월드의 상세한 후기는 아래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미국 디즈니월드 예약 부터 꿀팁 까지! ( 2인 총 경비 포함 ) – ‘트레블러 한’의 여행 일기 (travelerhan.com)

[3주 미국 신혼 여행] 디즈니월드 1일차 : 올스타스포츠 리조트 – ‘트레블러 한’의 여행 일기 (travelerhan.com)

[3주 미국 신혼 여행] 디즈니월드 매직킹덤 2일차 – ‘트레블러 한’의 여행 일기 (travelerhan.com)

[3주 미국 신혼 여행] 디즈니월드 앱콧 – 모아나 어트랙션 3일차 – ‘트레블러 한’의 여행 일기 (travelerhan.com)

[3주 미국 신혼 여행 ] 디즈니월드 할리우드 스튜디오 – 스타워즈 4일 – ‘트레블러 한’의 여행 일기 (travelerhan.com)

[3주 미국 신혼 여행 ] 디즈니월드 애니멀킹덤 – 아바타 5일차 – ‘트레블러 한’의 여행 일기 % (travelerhan.com)


3) 마이애미 (2박 3일)

미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휴양지 마이애미이다.

쿠바와 가까워 독재를 피해 도망친 쿠바이민자들이 현지 미국인들과 섞여 독특한 도시의 분위기를 만든다.

미국 여행 마이애미 cj 스톤 크랩 레스토랑입니다.

‘마이애미’의 특산 음식은 스톤 크랩이다. joe’s stone crab이 가장 유명하지만, 예약 없이는 방문할 수가 없다.

그 옆에는 같은 음식을 다루는 다른 레스토랑이 많다. 20만원 이내로 즐길 수 있다.

미국 여행 마이애미 의 석양

마이애미의 독특한 휴양지 분위기를 만드는 하늘과 야자나무를 즐길 수 있다.

미국 여행 마이애미 리틀하바나

쿠바 이민지들이 모여 있는 ‘리틀 하바나‘에는 쿠바 전통음식을 판매하는 레스토랑이나 데킬라를 마실 수 있다.

가장 유명한 음식은 ‘쿠바식 샌드위치’이다.

미국 여행 플로리다 키웨스트 시청

마이애미 남쪽으로는 미국 최남단 여행지 ‘키웨스트‘가 있다.

마이애미에서 렌트카를 빌려 키웨스트로 떠나보자, 160km에 달하는 환상적인 해안도로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다.

키웨스트로 가는 해안 도로는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드라이브코스이기도 하다.

작은 섬들을 연결하는 왕복 2차선의 도로는 해수면과 거의 맞닿아 있어 마치 물 위를 달리는 듯한 느낌을 만든다.

미국 여행 플로리다 키웨스트 드라이빙 중 셀피

플로리다주에서 오픈카란 한국에서의 소나타 같은 느낌이다.

미국인들의 소득으로 살 수 있는 가장 합리적인 스포츠카이며, 4계절 내내 오픈카를 즐길 수 있는 날씨와 저렴한 기름값으로 플로리다에서는 정말 소나타 보듯 오픈카를 볼 수 있다.

미국 여행 플로리다 키웨스트의 석양

키웨스트의 석양은 비현실적인 파스텔톤으로 빛나며, 동시에 백사장의 모래를 만나 신혼여행을 더 완벽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상세한 후기는 아래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미국 신혼 여행 , 마이애미 여행 코스 – 플릭스버스 ,마이애미비치 – ‘트레블러 한’의 여행 일기 (travelerhan.com)

마이애미 키웨스트 여행 , 오픈카 해안 드라이브 – 미국 신혼 여행 – ‘트레블러 한’의 여행 일기 (travelerhan.com)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 , 마이애미 리틀 하바나 – 미국 신혼 여행 – ‘트레블러 한’의 여행 일기 (travelerhan.com)


4) 라스베가스 – 그랜드 캐년 (3박 4일)

그랜드 캐년을 가기 위해 선택한 도시 ‘라스베가스’이다.

라스베가스 공항에서 내려 공항 렌트카를 이용해 바로 그랜드캐년으로 떠날 수 있다.

미국의 땅덩어리는 우리의 상상 그 이상이기 때문에, 항상 생각한 여행 계획보다 더 넉넉한 시간을 준비해야 한다.

미국 여행 그랜드 캐년 자이언 캐년

ZION Canyon 자이온 캐년이다. 우리는 그랜드캐년 을 한바퀴 도는 ‘그랜드서클’ 코스의 첫 시작으로 자이온 캐년을 선택 했다.

사진은 너무 많지만, 지금은 여행 개요이므로 생략한다.

미국 여행 그랜드 캐년 브라이스 캐년

한국의 주상절리를 떠올리게 만드는 ‘브라이스 캐년‘이다. 실제로 이 풍경을 목도하면 와 하는 탄성 외에는 그 어떤 말도 할 수 가 없다.

미국 여행 홀스슈 밴드

콜로라도 강이 흐르는 ‘홀스슈 밴드‘ 이다. 약 20분의 하이킹을 해야 만날 수 있다.

시간이 많이 있다면, 사진에서도 보이는 콜로라도강 보트&카약&캐녀닝 투어를 해볼 수 있다.

미국 여행 그랜드캐년 엔틸로프 캐년

아마 가장 유명한 그랜드 캐년 중 하나이지 않을까?

엔틸로프 캐년이다.

로워 엔틸로프와 어퍼 엔틸로프가 있다. 만약 오전 10시30분을 예약할 수 있다면 무조건 어퍼 엔틸로프이지만(특별한 사진을 얻을 수 있음), 그것이 아니라면 로워를 추천한다. (더 저렴함)

마구잡이로 사진을 찍어도 그림 같이 나오기 때문에, 방문하지 않을 수가 없다.

반드시 현지 인디언 가이드를 이용해야만 입장이 가능하다. (홍수 위험)


아래 에서 그랜드 캐년 투어에 관한 상세한 글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그랜드 캐년 투어 개요

그랜드 캐년 투어 , 날씨 , 여행 코스 꿀팁 – 미국 신혼 여행 – ‘트레블러 한’의 여행 일기 (travelerhan.com)

그랜드 캐년 1일차

그랜드 캐니언 투어 1박2일 – 후버댐 , 자이언 캐년 , 브라이스 캐년 – ‘트레블러 한’의 여행 일기 (travelerhan.com)

그랜드 캐년 2일차

그랜드 캐년 투어 – 엔텔로프 캐년 예약 , 홀스슈 밴드 , 1박 2일 여행 – ‘트레블러 한’의 여행 일기 (travelerhan.com)


미국 여행 라스베가스 스피어

그랜드 캐년 투어를 마치고 라스베가스 시내로 돌아온다.

23년 9월에 완공된 스피어(Sphere)이다. 내외부 led조명을 사용한 어마어마한 imax 영화관이다.

미국 여행 라스베가스 스피어 내부

실내도 정말 압도적인 규모의 말 그대로 Eye Max 스크린이 설치 되어 있다.

관심이 있다면 아래의 두 링크를 참고하길 바란다.

라스베가스의 명소 MSG 스피어(Sphere) 방문 후기 리뷰 – ‘트레블러 한’의 여행 일기 (travelerhan.com)

미국 여행 라스베가스 플라밍고 호텔 옆 하이롤러

라스베가스 시내는 호텔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세계 3대 분수쇼로 유명한 ‘벨라지오 호텔’, 실내 동물원이 있는 ‘플라밍고 호텔’, 실내 운하와 쇼핑몰이 있는 ‘베네치아 호텔’ 등 롯데월드급 규모의 호텔들이 ‘스트립’이라는 거리에 모두 모여 있다.

라스베가스 여행 후기

라스베가스 여행 1박2일 , 날씨 , 맛집 , 교통 – 미국 신혼 여행 – ‘트레블러 한’의 여행 일기 (travelerhan.com)


5) 로스앤젤레스 LA (4박5일)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도시이자, 미국에서 가장 많은 한국 여행객을 마주친 로스앤젤레스(LA)이다.

헐리우드와 디즈니랜드가 유명하다.

la 유니버셜 스튜디오

대부분의 여행객들은 LA디즈니랜드를 방문하지만, 우리는 올란도에서 이미 세상에서 가장 큰 디즈니랜드를 경험했기 때문에, 유니버셜 스튜디오 헐리우드를 선택했다.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도 방문해보고 비교해보자면, 오사카쪽이 훨씬 낫다.

파크의 규모나 완성도, 굿즈의 끌림까지!

그러나 유니버셜 스튜디오 헐리우드에는 ‘헐리우드 세트장 투어’ 어트랙션이 있다.

이곳에 방문했다면 꼭 가봐야할 곳이다. (클릭시 상세 후기로 이동)

로스앤젤레스 헐리우드파크

어쩌면 로스앤젤레스에서 가장 많은 한국인들이 모여 있는 ‘헐리우드 공원‘이다.

사진에 보이는 저 부분을 제외하고는 정말 아무것도 없다. 딱 인스타 인증을 위한 장소

로스앤젤레스 그리피스 천문대

헐리우드 공원에서 차로 15분 거리에 ‘그리피스 천문대’가 있다.

로스앤젤레스(LA) 시내 전체를 조망할 수 있다.

하지만 이곳이 유명한 이유는 이곳이 ‘라라랜드’ 촬영지이기 때문이다.

라라랜드의 주인공 둘이 보랏빛 하늘 아래에서 춤을 추던 바로 그 장소이다.

로스앤젤레스 더 게티

또 로스앤젤레스에는 무료 미술관이자 박물관인 ‘더 게티’가 위치해있다. 더게티 또한 최소 3시간 이상을 생각해야 하는 코스이기 때문에 시간 배분이 중요하다.

이 외에도 로스앤젤레스(LA)에서 ‘LA 디즈니랜드’, ‘헐리우드 명예의 거리’, ‘파머스 마켓’, ‘폴스미스’ 등도 방문 하였지만, 글 내용이 너무 방대해지므로 생략하였다.

상세한 후기는 아래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로스앤젤레스 여행 코스 , 날씨 , 교통 , 경비 – 한 방 정리. – ‘트레블러 한’의 여행 일기 (travelerhan.com)

LA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후기 , 입장권 싸게 사는 법 – ‘트레블러 한’의 여행 일기 (travelerhan.com)

그리피스 천문대 , 레이크 할리우드 파크 – 로스앤젤레스 여행 – ‘트레블러 한’의 여행 일기 (travelerhan.com)

로스 앤젤레스 여행 코스 – 더 게티 , 파머스 마켓 , 더 그로브 – ‘트레블러 한’의 여행 일기 (travelerhan.com)

미국 로스 앤젤레스 여행 , 폴 스미스,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LA 디즈니랜드 – ‘트레블러 한’의 여행 일기 미국 (travelerhan.com)


3. 미국 신혼 여행 마무리

미국 신혼 여행 은 정보도 많이 없고, 낯선 것이 사실이다.

특히 장기간의 여행 자체에 대한 정보도 많이 부실하고 도움 받을 수 있는 곳도 극히 제한적이다.

게다가 패키지 여행이 아닌 자유여행이라면 그 난이도는 더욱 올라갈 것이다.

하지만 두려움만 가지고 있다면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는다. 용기를 내어 도전할 때 많은 추억을 얻어갈 수 있다.

미국 신혼 여행은 그 만한 가치가 있다. 어쩌면 유럽 신혼 여행 보다 더 큰 추억을 남겨줄 수 있을 것이다.

자본이 극단적으로 집약 된 도시들이 주는 색다른 경험과 그와 반대되는 압도적인 스케일의 대자연이 주는 웅장함이 공존하는 국가가 바로 ‘미국‘이다.

미국으로 떠나는 준비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한 게시글이 될 것 같다.

3주간 떠난 미국 신혼 여행 1일차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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