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가기 좋은 해외 여행지 리스트를 찾고 계신가요?
오늘은 완연한 여름이 찾아온 6월에 훌쩍 떠나기 좋은 해외 여행지를 소개 해드리려고 합니다.
만약 5월 가기 좋은 해외 여행지를 찾으신다면 이전 게시글을 참고 하세요!
선정 기준
1. 6월의 유일한 공휴일인 ‘현충일’과 연차를 이용한 3박4일 ~ 4박5일 여행지
2. 날씨가 너무 덥지 않은 곳
3. 비성수기로 여행 물가가 저렴한 곳
4. 특별한 축제나 이벤트가 있는 곳
1. 인도네시아, 발리
비행 시간 : 5시간 30분
물가 : 아주 저렴한 편
추천 여행 일자 : 3박4일 이상
6월 평균 온도 : 31도

인도네시아 발리는 제가 정말 많이 소개 해드린 해외 여행지 중 하나 입니다.
최근 가장 각광 받고 있는 신혼 여행지 이자, 최고의 휴양지, 그리고 환상적인 자연 경관과 저렴하지만 초호화 리조트, 다양한 액티비티가 가득한 여행지 입니다.
발리는 4 ~ 8월이 건기인데 7월 부터는 여름 휴가가 시작 되어 성수기 시즌이 되니 되도록 6월 이전에 방문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동남아 해외 여행의 경우 밤 비행기로 출발 하고 도착하기 때문에, 공휴일을 끼고 연차를 사용해서 떠나실 경우 시간적으로 더 여유가 있는 것도 장점 입니다.
또한 6월에는 발리의 ‘전통 공예 축제’가 열리기 때문에 볼거리도 풍성 하답니다.
2. 몽골, 울란바토르
비행 시간 : 3시간 40분
물가 : 저렴한 편
추천 여행 일자 : 4박 5일 이상
6월 평균 온도 : 22도 (야간에는 8도 까지 떨어지니 유의)

많은 분들이 6월 가기 좋은 해외 여행지 추천 장소로는 잘 생각하지 않으실 수 있는 몽골 입니다.
6월 부터 8월 까지 몽골에 가시면 밤 하늘 가득 수놓아진 은하수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패키지 여행으로 떠나셔도 4일에 70~90만원 선이니 저렴한 이구요.
하지만 7월 부터는 온도가 급격하게 올라가 여행 하기 어려울 수 있으니 6월 몽골 여행 만큼 시기적으로 좋은 때가 없습니다.
게다가 비행 시간도 3시간 남짓이면 충분하기 때문에 부족한 시간을 더욱 알차게 사용하실 수 있답니다.
이집트를 가지 않아도 몽골에 위치한 고비사막에서 낙타를 타고 사막을 횡단해볼 수도 있답니다.
또는 말을 타고 드넓은 초원을 달려볼 수 도 있지요.
숙박은 몽골 전통 텐트인 게르에서 묵어보세요.
이보다 더 이색적이고 독특한 경험은 해보기 힘들 것 입니다.
3. 일본, 삿포로
비행 시간 : 2시간 30분
물가 : 저렴한 편
추천 여행 일자 : 2박3일 이상
6월 평균 온도 : 18도

삿포로 하면 겨울 여행지로만 알고 계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6월 가기 좋은 해외 여행지 리스트로 삿포로가 추천 되는 이유는 다양한 축제가 가득한 시기이기 때문 입니다.
6월에는 ‘라일락 축제’, ‘요사코이 소란 축제’, ‘훗카이도 신사 축제’ 등 다양한 축제들이 가득 개최 됩니다.
그 뿐만 아니라 삿포로는 고 위도 지역이기 때문에 6월에도 온도가 17도 근방으로 선선하고 걷기 딱 좋습니다.
참고로 같은 일본 이여도 오사카나, 후쿠오카, 도쿄 등은 6월에도 이미 대한민국의 한 여름 날씨와 비슷 하답니다.
게다가 일본은 바로 옆 국가인 만큼 비행시간이 짧아 짧은 휴가도 알차게 쓸 수 있지요.
4. 베트남, 나트랑
비행 시간 : 4시간 30분
물가 : 아주 저렴한 편
추천 여행 일자 : 3박 4일 이상
6월 평균 온도 : 25도

베트남 나트랑은 6월 가기 좋은 해외 여행지 뿐만 아니라 일년 내내 가기 좋은 곳 중 하나 입니다.
그렇지만 6월 추천 해외 여행지로 선정한 이유는 ‘날씨’ 때문 입니다.
나트랑은 7월 부터 극심한 더위가 시작 됩니다.
과정을 조금 보태자면 낮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수준이지요.
따라서 귀한 시간과 비싼 돈을 들여 해외 여행에 왔는데 숙소에만 있어야 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6월에는 온도도 25도 근방으로 적당하며, 비수기로 항공권과 숙박료가 저렴 합니다.
특별히 베트남은 고급 리조트들을 아주 저렴한 가격에 묵을 수 있는 특별한 여행지인 만큼, 느긋하게 휴식을 즐기다 오고 싶은 여행자들을 위한 최고의 여행지 랍니다.
제 블로그에도 나트랑 여행 이야기가 몇 개 있으니 같이 확인 해보세요!
아참 나트랑의 건기는 6월 중순 부터 시작 된답니다.
5.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비행 시간 : 5시간 10분
물가 : 아주 저렴한 편
추천 여행 일수 : 3박4일 이상
6월 평균 온도 : 28도

코타키나발루는 아마 동남아 휴양지 중 가장 아름다운 노을과 바다를 가지고 있는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6월 가기 좋은 해외 여행지 장소로 추천 드리는 이유는 코타키나발루의 건기가 딱 6월 까지이기 때문 입니다.
7월 부터는 우기가 시작 되고 성수기로 가격도 비쌉니다. 그렇다고 4~5월에 방문 하면 아직 물놀이를 본격적으로 즐기기에는 약간 서늘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6월만큼 코타키나발루에 놀러가기 좋은 시기가 없는 것 입니다.
만약 아름다운 바다에서 물놀이를 하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코타키나발루만큼 6월에 선택하기 좋은 곳은 없을 것 입니다.
6. 싱가포르
비행 시간 : 6시간
물가 : 비싼 편
추천 여행 일수 : 3박4일 이상
6월 평균 온도 : 30도

만약 쇼핑을 위한 해외 여행지를 찾고 계신다면 6월에는 싱가포르만한 곳이 없습니다.
6월 에는 ‘그레이트 싱가포르 세일’이 시작 되어 모든 백화점과 쇼핑몰 들에서 다양한 품목의 물품을 대폭 세일 하게 됩니다.
게다가 날씨도 선선하여 걷기에도 적당하니 도심과 쇼핑을 즐기고 싶은 분들을 위한 최고의 선택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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